해외여행을 가지 않고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서울에서 차로 한 시간 반 정도면 도착하는 경기도 가평의 '쁘띠프랑스'는 정말 이름 그대로 한국 속 작은 프랑스예요. 지난 주말, 오랜만에 친구들과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매력적인 곳이었답니다!알프스 산골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풍경쁘띠프랑스에 도착하자마자 든 생각은 '와, 진짜 유럽 같다!'였어요. 파스텔 톤의 예쁜 건물들이 언덕 위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정말 그림 같았거든요. 알프스 산맥의 작은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풍경에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손이 바빴답니다.이곳은 '별에서 온 그대', '시크릿 가든' 같은 유명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어서 K-드라마 팬이라면 더욱 반가운 곳일 거예..